안녕하세요.
오늘은 포항 영일대쪽에 '온센'이라는 텐동집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와서 많은 화재를 모았던 텐동집입니다.
솔직한 후기를 들려드릴까 하니, 참고해봐주세요 ㅎㅎ
간판으로 새우튀김과 함께.. ONSEN 온센이라고 적혀있습니다 ㅎㅎ
가게는 밖에서 봐도 그렇게 넓어보이지는 않지요?
입구 오른쪽 편에 보시면 대기하는 자리도 마련이 되어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만해도 평일이기도 했고 대기할 정도로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아무도 앉아있지 않네요 ^^;
주문은 포스기에서 받아주시고 메뉴는 오른쪽에 메뉴판에서 고르면 됩니다~
아무래도 요즘 코로나19 떄문에 대기자 명단에 연락처와 성함은 필수로 작성을 합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위생젓가락이라고해서 뽑아서 쓰리고 포스기옆에 기기가 설치되어있습니다.
뽑아가면되냐고 물어보니, 테이블에도 있는데 필요하시면 뽑아가면 된다고하니 선택사항입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밖에서 봤던 것 보다는 넓은 모습입니다.
깊숙하게까지 자리가 있어서 생각보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2인테이블, 4인테이블, 바형식 테이블 등 다양하게 자리가 마련되어있으니 그건 굳뜨!
저는 2인석에 앉았습니다.
물과 종이컵, 수저가 준비되어있습니다. 그 옆에는 피클통도 준비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테이블마다 피클통이 있으니 리필할때마다 직원분을 부르지 않아도 되니까 요건 점수 +1점! ㅋㅋ
그리고.. 기다리던 온센텐동! 기본 텐동이 나왔습니다.
여러가지 튀김이 있습니다. 김, 달걀, 단호박, 새우, 버섯, 꽈리고추 튀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것은...!! 단호박입니다 :)
아!! 그리고 꽈리고추 생각보다 맵다는거.. 참고하세요.
그리고 텐동과 함께 장국도 주십니다.
장국 뚜껑을 열여서.. 피클을 담는 그릇으로 쓰라고 합니다.
그리고 튀김은 앞접시에 덜어내고 계란하고만 쓰윽쓰윽 비벼서 먹는 것이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솔직한 후기는 사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다고해서 엄청많이 기대를 해서일까요? 생각보다는 그저 그랬습니다.
튀김의 바삭함은 살아있어서 튀김은 나쁘지 않았으나, 계란과 간장하고 비벼먹는 밥은 조금 싱거웠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라 저는 다음에 또 방문은 하지 않을 것 같고, 백종원이 한번 추천했다는 이유만으로 한 번정도는 오셔
서 체험해보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아나요 ~ 입맛에 맞으실 수도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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