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차박캠핑 시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

캠핑, 차박캠핑을 떠날 시 주의사항 몇 가지에 대해 나눠볼까해요.

먼저, 장소 선정 시 주의사항입니다.

차박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뭘까요?

차를 세우면 어디든지 캠핑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곳에서나 차를 세우고 야영을 하는 것은 범법 소지가 있습니다!

국립공원과 도립·시립·군립공원, 국유림 임도, 사유지, 해안 방파제에서의 차박은 불법입니다.

이를 몰라서 과태료를 물거나 하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차박이 허용되는 장소인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수중에 필수입니다.

아! 그리고 간혹가다.. 차박은 가능한데 취사가 불가한 곳이 많아서 취사도 가능한지 함께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야외에서 장소를 선정할 경우에는 공중화장실이 있는지 확인하거나 없다면, 간이 화장실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간혹가다.. 전망을 포기할 수 없는 분들이나 순간이 있지요 ㅠㅠ

때문에 바다나 강가 가까이 차를 정차해 두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면 종종 바퀴가 모래에 빠져 고립되는 경우가 있으니 이 경우도 굉장히 위험합니다. 이러한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런 곳과 경사진 곳 등에 주차하시는 것을 조심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만약 차박으로 차 안에서 숙박을 해야한다면, 차 안에서 숙박하는만큼 주의해야할 부분도 많습니다.

밤새 시동을 켜놓을 수 없고 밤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질 수 있기때문에 겉옷이나 담요, 핫팩 등 보온용품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에어컨이나 히터를 사용할 경우에는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창문을 조금 열어두고 자야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차 안이나 밀폐된 공간에서 석유난로, 버너 등을 사용하는 것은 폭발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고 또! 주의하셔야해요!!

그리고 이건 귀찮을 수 있지만,,, 당연하고 중요한것이 있습니다!!

뒷처리를 깔끔하게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차박 명소로 알려진 많은 곳에서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고 가는 경우가 많이 일어나면서 그 일부 여행객으로

인해 캠핑을 금지하는 곳도 늘고 있습니다 ㅠㅠㅠ

(가슴이 아픕니다........ㅠㅠ)

우리 힐링하러가기 위해서 캠핑을 떠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다른 여행객들도 마찬가지로 힐링을 위한

캠핑을 우리가 도와주자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