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니오에 대해서 몇 가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니오라는 기업을 아시나요?^^
니오는 2018년 뉴욕거래소에 상장을 한 기업입니다.
그리고 다들 테슬라 아시죠? 중국의 테슬라를 꿈꾸는 기업이기도합니다.
중국 전기차기업 3인방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 리오토
- 니오
- 샤오펑
이 3인방 중에서 중국내 테슬라와 경쟁을 할 수 있는 기업이 NIO가 아닐까 싶습니다.
NIO, 샤오펑, 리오토 중 NIO가 최고의 배터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듯이 NIO에서는 배터리 스테이션을 이용하여 월 구독비용만 낸다면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시노펙과 제휴해서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2025년까지 5,000개 건설 확장하겠다고 발표도 했습니다.
북경, 상하이, 장강델타, 주홍델타, 고속철도에 비교적 유저가 많이 있는 시노펙 주유소에 니오 스왑 스테이션을
설치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시노펙과 공동으로 건설한 스왑 스테이션은 4월 15일 북경 차오잉 가스 스테이션에서 정식 시작했습니다.
니오의 발표에 따른다면, 차오잉 스테이션은 2세대 기술을 채택하였고, 유저는 자동차에서 내릴 필요가 없이
자동주차로 교환이 가능하다고합니다. 평균 교체시간도 4분 30초정도로 비교적 짧습니다.
전기차는 아시다시피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가장 중요한데, 니오는 그냥 배터리를 교체해주니
배터리 스테이션만 근처에 있다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완충 후 100km가는 전기차를 구매를 했다고 가정을 한다면, 몇 년을 타더라도 그 전기차는 100km가는
전기차일 것입니다. 그러나 니오는 교체를 해주는거다보니 처음에 100km짜리 배터리라고 하더라도, 이 보다 더 좋은
성능의 배터리로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니오라는 기업이 또 유명해진 계기가 있습니다.
2016년 세계 6대 한정으로 생산한 전기 스포츠카 'EP9'때문입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EP9'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가 세운 신기록을 갱신하면서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IT기업인 텐센트 등으로부터 10억 달러의 투자를 받으며 안정적인 자본력을 구축하고 프리미엄 SUV인
ES8, ES6, 쿠페형 SUV EC6를 양산형 모델로 본격 출시하였습니다.
니오는 현재 중국의 레노버, 바이두, 텐센트 등의 대기업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고 있기 때문에 자본의 제약을 크게
받지 않으며 제품을 개발 및 양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테슬라에 비해 떨어지지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가격을 그 보다 낮은 가격으로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되어집니다. 또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 등 가성비로는 뛰어나고 성장가능성도 크다라고 평가 받고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지만, 다른 전기차와의 차별화 되는부분은 바로 BaaS입니다.
BaaS(Battery as a Service)는 전기차를 살 때 배터리 없이 ㅈ렴한 가격으로 차체만 구매한 후 배터리는 매달 사용료를
내고 빌리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때문에 전기차 가격의 진입장벽을 낮춰 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도움을 줄뿐만아니라 배터리 수명 관리 등 안정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점만 있을 것같은 니오의 단점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매출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는 하나, 신생기업인 만큼 적자도 지속이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매출이 계속적으로 늘고 있기때문에 향후 흑자전환을 빠르게 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은 있습니다.
니오(NIO)라는 기업에 해서 어떠한 기업이고 현재 비즈니스 모델은 어떤지 조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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