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산차 중에서 프리미엄이라고 생각하시는 브랜드나 차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니요?
저는 바로 '제네시스'가 떠오르고 그중에서도 'G80'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네시스 G80' 차량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Index.
1. 제네시스 G80 제원, 정보
2. 차량 장점
3. 아쉬운 단점
4. 주관적인 생각
제네시스 G80 제원, 정보
* 가격표
가솔린 2.5 터보 [ 기본 모델 ] : 54,100,000원 + @
가솔린 3.5 터보 : 60,700,000원 + @
2가지의 모델로 나뉘면서 추가적으로 옵션에 따라 가격에 +@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프리미엄 세단인 차량에 비해서 가격이 생각보다는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소이 말하는 옵션질을 하게 되면 +@ 껑충껑충 뛰겠지만요)
* 파워트레인에 따른 출력과 연비
> 가솔린 2.5 터보 2WD
1. 최고출력(PS/rpm) : 304/5,800
2. 최대토크(kgf.m/rpm) : 43.0/1,650~4,000
3. 연비 : 타이어 19인치 기준 : 도심 9.3 /고속도로 12.8 이면서 복합연비는 10.6km / l
> 가솔린 2.5 터보 AWD
1. 최고출력(PS/rpm) : 304/5,800
2. 최대토크(kgf.m/rpm) : 43.0/1,650~4,000
3. 연비 : 타이어 19인치 기준 = 도심 8.7 / 고속도로 11.6 이면서 복합연비는 9.8km / l
> 가솔린 3.5 터보 2WD
1. 최고출력(PS/rpm) : 380/5,800
2. 최대토크(kgf.m/rpm) : 54.0/1,300~4,500
3. 연비 : 타이어 19인치 기준 = 도심 8 / 고속도로 11.4 이면서 복합연비는 9.2km / l
> 가솔린 3.5 터보 AWD
1. 최고출력(PS/rpm) : 304/5,800
2. 최대토크(kgf.m/rpm) : 43.0/1,650~4,000
3. 연비 : 타이어 19인치 기준 = 도심 7.3 / 고속도로 10.3 이면서 복합연비는 8.4km / l
확실히 배기량과 4륜의 차이가 출력, 연비에 영향을 제법 많이 미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차량 크기
당연히 아시겠지만, 차량의 크기는 배기량과는 상관없이 동일합니다.
전장(mm) : 4,995
전폭(mm) : 1,925
전고(mm) : 1,465
축간거리(mm) : 3,010
고급 프리미엄 세단인 '제네시스 G80'의 판매량은 어떤지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22년 2분기(4~6월)의 판매량은 1만 4천대 가량으로 국내 준대형 세단 2위 / 전체는 9위의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세단인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판매량은 성공적이다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이 찾고 많이 타는 만큼 좋은 차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고로, '제네시스 G80'은 굉장히 잘 만들어졌으며 좋은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량 장점
* 디자인
먼저 디자인적인 부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외관은 완벽한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드러나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네시스 엠블럼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G-Matrix 패턴 대형 크레스트 그릴과 좌, 우 날개의 '두 줄'을 차용한 쿼드 램프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이자 멋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담았습니다.
후면 디자인에는 앞면에서의 본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리어 콤비 쿼드 램프와 와이드 하면서 정제된 이미지의 후면부가 인상 깊습니다.
단독으로 본다면 아쉬울 수 있는 디자인이 앞 뒤의 조화로 완성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측면의 경우 우아하고 역동적인 파라볼릭 캐릭터 라인과 제네시스만의 다이내믹하고 슬릭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내의 경우에는 여백의 미를 적절하게 섞어, 이를 잘 살려서 대범함과 간결함, 깔끔함의 조화로 제네시스 다운 모습,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브랜드
앞서도 계속해서 강조를 드렸던 부분이지만, 이미 '제네시스'라는 브랜드만으로도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브랜드에서는 파워도 무시를 할 수 없고 장점이라고까지 생각을 합니다.
차량을 운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차량의 감가상각이라거나 브랜드의 이미지 혹 작은 단위로는 차량의 이미지로 판단되는 부분이 생각보다 많이 있음을 알고 계실 겁니다.
아쉬운 단점
* 스마트키
애플을 사용하신다면 아쉬운 부분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애플에서는 지원되지는 않지만 안드로이드에서는 지원되는 제네시스 App을 통해 스마트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애플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패들 시프트 변속 반응 속도
스티어링 휠에 있는 패들 시프트의 반응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드라이빙 모드를 변경을 하더라도 이와 같은 문제는 동일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조금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만, 패들 시프트를 잘 사용하시지 않거나, 퍼포먼스를 즐기시지 않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은 단점이 아닐 수 있습니다.
* 옵션의 장난질
사실 이 부분은 모든 차량에 해당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옵션을 원하는 트림에 넣지 못하는 경험들을 다 해보신 적이 있지 않나요? 이러한 부분이 프리미엄 세단인 '제네시스' 또한 동일하다는 부분입니다.
또한, 더욱 아쉬운 부분은 가솔린 3.5 터보에만 들어가는 옵션이 또 따로 있어서 가솔린 2.5 터보를 구매예정인 사람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한 옵션을 넣기 위해서는 차의 급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주관적인 생각
현대에서 브랜드화가 되어 나오기 전부터 이런 말을 예전에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진짜 잘 만들어진 차량이다, 현대가 실수해서 만든 차로 '제네실수'라고도 불린다라고 말입니다.
저도 똑같이 생각을 합니다. 제네시스는 분명 잘 만들어진 프리미엄 세단이 맞습니다. 또한 가격도 적정한 옵션을 유지하고 타협만 잘한다면 나름의 합리적인 금액으로도 구매 또한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을 드리는 차량입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들이 물론 있는 것은 당연하고 또 어떤 차인들 단점이 없을까요? 때문에 여러 장점들과 디자인을 보시고 각자에게 마음에 든다면 그 차가 저는 가능 괜찮은 차량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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