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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CN7 사회 초년생 강추 끝판왕

by woosta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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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 초년생, 국산 준중형, 국민차, 무난함, 평타 등 차량을 구매할 때 이러한 키워드를 보시면 어떤 자동차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단연코 '아반떼'라는 것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성비 좋고, 지금 디자인도 미쳐버린 '아반떼 CN7'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반떼 AD

사실 '아반떼 CN7'전에는 '아반떼 AD'는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은 하지만(왼쪽), 삼각떼(오른쪽)라고 해서 놀림을 먹을만한 수준의 디자인이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지금 자동차를 구매하시려고 알아보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인 것이 지금 생산되어 나오는 '아반떼 CN7'은 저의 개인적으로는 아반떼 중 역대급으로 디자인을 잘 뽑아낸 것이 아닌가, 존멋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반떼 CN7

물론 디자인이라는게 개인의 취향이다 보니,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기는 합니다만 대부분 디자인을 까는 사람을 잘 못 봤습니다. 오히려 정말 잘 나왔다, 잘 뽑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더욱 많습니다.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아래 4가지의 내용으로 '아반떼 CN7'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ndex.

  1. 준중형 끝판왕 아반떼 CN7 정보

  2. 아반떼 CN7 장점

  3. 아반떼 CN7 단점

  4. 주관적인 생각


준중형 끝판왕 아반떼 CN7 정보

먼저 파워트레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반떼 CN7은 3가지의 트림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각 트림 제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1.6 가솔린

- 가격 : 1,910 ~ 2,562만원 + @

- 최고 출력 : 123hp

- 최대 토크 : 15.7kg.m

- 연비(15인치 휠 기준) : 도심 13.8 / 고속도로 : 17.7 / 복합 : 15.4km / l

 

2) 1.6 가솔린 터보 N라인

- 가격 : 3,272만원 + @

- 최고 출력 : 204hp

- 최대 토크 : 27kg.m

- 연비 : 도심 9 / 고속 12.7 / 복합 10.4km / l 

3) 1.6 LPi

- 가격 :  2,042 ~ 2,690만원 + @

- 최고 출력 : 120hp

- 최대 토크 : 15.5kg.m

- 연비(15인치 휠 기준) : 도심 9.4 / 고속도로 : 12.5 / 복합 : 10.6km / l 

 

아반떼 CN7의 컬러 색상은 총 8가지로 나와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사실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것은 흰색임은 진리인 듯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블랙과 플루이드 그레이 메탈릭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폴라 화이트    /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    플루이드 그레이 메탈릭
아마존 그레이 메탈릭   /   일렉트릭 그레이   /    팬텀 블랙 펄
인텐스 블루 펄   /   파이어리 레드 펄


아반떼 CN7 장점

아무래도 아반떼 답지않은 외관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진 디자인으로 인해 강인한 인상과 날렵함, 스포티함을 강조하여 만들어진 준중형 자동차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발췌
공식 홈페이지 발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실내와 10.25인치 풀 컬러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끊임없이 이어진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쪽으로 10도 기울어져있어서 편리한 조작뿐만 아니라, 한눈에 들어오고 시야의 버림이 없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발췌

주행모드 연동 앰비언트 무드램프도 있어서 은은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주행모드에 따라서 지정된 컬러로 자동 변경되는 부분으로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사운드는 보스로 채택되었습니다. 또한 속도에 따라 음향의 특성을 보정하여 주행 중에도 정교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 경험을 하게 해 줄 것입니다.


아반떼 CN7 단점

1) 차체에서 올라옴과 동시에 풍절음에 따른 소음

저속일 때는 민감하지 않다면 잘 모를 수 있으나, 고속을 달릴 때 확실하게 느껴지는 소음이 있습니다. 보통 풍절음을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는데, 거기에 아반떼 CN7은 바닥 차체에서 올라오는 노면 소음이 다른 경쟁차들에 비해 많이 납니다.

2) 출력의 아쉬움

초반에 치고 나가는 힘은 다른 준중형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나, 100km만 넘어가더라도 굼뜬 출력을 보여줍니다. 더군다나 짐을 많이 싣고 다니시는 차주분들께서는 더욱더 출력이 딸리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3) 2열의 승차감

이 부분은 비단 아반떼 CN7 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준중형이라면 다들 가지고 있는 아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특히 아반떼 CN7의 경우 차체를 늘려서 2열 공간을 확보하는 데는 성공을 했지만, 여전히 2열에 오래 타고 있다면 피로감과 승차감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관적인 생각

개인적으로는 LPi를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힘이 가솔린보다 많이 딸림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요즘 LPG 가격도 예전처럼 저렴하지도 않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LPG를 탔었는데 그때는 LPG 충전비용이 정말 저렴했기 때문에 만족하면서 탔었지만요.

또 한 가지는 준중형이 깡통 가격은 나쁘지 않은데, 옵션을 넣기 시작하면 가격이 부쩍 오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 돈이면 중형으로 간다라고 하면서 중형으로 많이 넘어가시지요. 때문에 제 생각에는 준중형답게 딱 그만큼의 차량가액으로 구매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세팅값이나 여러 가지 부분들이 딱 준중형이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중형으로 차 급을 올라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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